2008년 4월 12일 토요일

공포의 집(Fear House, 2008년, Michael R. Mor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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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전형적인 귀신들린 집 호러물.

캘리포니아 사막에서 은둔하면서 세상과 고립되서
살아가는 사만다란 작가의 집에 오빠와 여자친구들,
 그리고 별거중인 사만다의 남편과 새 애인까지 도착한다.
그러나 곧 그집이 귀신들린 집이라는걸 알게되고
탈출을 시도하지만 집에게 한사람씩 살해당하기 시작하는데....

신기하게도 자정무렵에 동시에 여러사람이 은둔한 작가의 집을 찾는다던가
집에서 안나 리사라는 아버지에게 학대받은 어린 소녀의 흔적을 찾는다던가
하는식의 이야기는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
각본 자체는 거의 표준적인 귀신들린 집 이야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너무 표준적이라서 2000년 이전의 영화를 보는 느낌이 들 정도이다.
저예산이라 고어 효과도 한계가 있어 보인다.

그러나 호러영화만큼 장르의 규칙이 엄격한 동네도 없어서
이런것들이 큰 문제는 안된다.
공포의 분위기는 꽤 괜찮은 편이다.
마지막 장면에서 끊임없이 반복해서 이어지는 공포의 집의 운명(?)을
보여주는 것도 나름대로 인상적이였다.

http://club.ipop.co.kr/horror5

댓글 3개:

  1. 릴명이 C8인줄 알고 순간 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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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전형적 유령집.. 감사합니다. ^^ 급다운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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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동영상은 므흣한걸 올려주시는 센스...

    저 정도는 야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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