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공한 변호사 나탈리는 두아이와 개와 행복하게
살고 있지만 남편과 이혼소송중에 있다.
별 볼일 없는 남편은 이혼을 하면 거덜나버릴 상황에 처하게 된다.
(알다시피 미국에서 경제력없는 남편이 애까지 있는 상황에 이혼하면 쪽박차기 십상이다)
그때 갑자기 개가 사라지고 두 아이마저 실종되버린다.
그리고 남편 팀까지 중상을 입고 쓰러져 있는걸 발견하게 된다.
나탈리는 급히 경찰에 신고하지만 남편 팀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신고를 받고 온 경찰은 나탈리를 고문하면서 돈가방과 마약을 내놓으라고 협박 하는데....
아싸! 이텐바흐 감독 아직 안죽었다 ^____^
한때는 안드레아스 쉬나스, 요르그 뷰트게라이트와 함께
독일뿐 아니라 유럽 전체를 이끄는 고어감독으로 명성을 날렸지만,
요즘은 주로 '티모 로제' '우베 볼' '안드레아스 베트만' 같이
독일 출신 감독의 영화에서 특수효과를 담당해 왔었다.
(다음일정은 우베 볼의 Tunnel Rats에서 특수효과를 맡는다--;;)
그러다 보니 자기 영화 발표를 등한이 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어째됐건 또 한편 나왔다.
그런데 영화 나올때 마다 스토리가 점점 복잡해진다.
이제는 초기에 오직 고어에 올인하던 모습이 아니다.
이 영화는 무려 '스릴러' 장르에 가깝다.@_@
그렇다고 옛날 솜씨가 사라진건 아니고 할때는 확실하게 한다.
여주인공 진짜 무참하게 두들겨 맞는다.
당연히 여자를 때리던 남자들은 더 무지막지하게 당한다.ㅋㅋ
과거에 비해서 직접적인 고어는 1g정도 후퇴하고
스토리와 편집에 신경쓰는 모습이 좀 어색하긴 하지만
이텐바흐감독이 계속 남아서 작품을 내놓는게 이렇게 반가울 수 없다.
http://club.ipop.co.kr/horror5
아니.. 쩝... 포스터의 남자... 너무 몸매 좋은 거 아닙니까!?
답글삭제기분 나빠서 영화 못 보겠어요... ㅋㅋㅋㅋ
@블룸(블루옴므) - 2008/04/08 21:06
답글삭제안심하세요. 저넘 여자한테 상콤하게 당합니다;)
고어의후퇴라..독일영화가 좀 수위가높았는데 흠 이영화는...
답글삭제@Dozil - 2008/04/08 23:19
답글삭제스릴러라니까, 스릴러.
영화 잘볼게여^^
답글삭제앗싸~!!! 올라프 . 살아있었눼.ㅋ 스릴러라니.. 끙. 학살고어의 본모습이 그립쑴돠~^^
답글삭제윽....... 이미 100회..ㅡ,.ㅡ;;;
답글삭제역시 고어영화의 거장 올라프다운 작품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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