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예산의 B급 좀비 고어영화.
육덕 좋아 보이는 여자 연구원이 상사에게 연구실에서
토끼가 사라졌슴을 보고 하면서 영화가 시작된다.
상사는 당장 토끼를 찾으라고 명령하고, 풀려난 토끼는
숲으로 가서 사람을 물기 시작하는데.....
아주 저예산의 영화로 사건의 시작이 토끼라는 점만 빼면
거의 전형적인 좀비장르물이다.
토끼가 사람을 물고, 사람이 다시 사람을 물고,
살아남은 소수의 사람들이 한곳에 모여서 살기위해 싸우는 영화 말이다.
저예산때문에 많은 부분이 형편없는 영화기는 하지만
없는 형편에 꽤나 고어 효과에 신경을 써주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감독이 B급 장르물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 모양이다.
기록을 찾아보면 2005년 The Second Death란 단편 좀비영화의 각본을 썼던 여자였고,
The Second Death의 프리퀄 형태의 각본으로 이 영화를 만들어서 감독 데뷰를 했다.
당연히 뛰어난 영화는 아니지만 첫 데뷰하는 감독의 저예산 독립 영화로
이만하면 전혀 불만이 없다.
http://club.ipop.co.kr/horror5
좀비영화 언제봐도 질리지 않네요...좋은 감상하겠습니다.^^*
답글삭제이번에 토깽이가...ㄷㄷㄷ
답글삭제호러장르에선 새로운 개척자가 계속해서 나와야 된다눈 '') 우먼파워의 첫 시도~
답글삭제토끼..ㅋ.ㅋ 좋습니다.^^;;
잘보겠습니다...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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