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로 일했던 요스케는 1년전 자살을 시도한 메구미의
목숨을 살려주고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그러나 메구미의 자살 중독증을 치료하기 위해 보낸
심리치료소가 사실은 연쇄자살사건을 일으키는
자살도움조직이란 사실을 알게되고...
잘 알려진대로 자살매뉴얼이란 원작을 바탕으로 하는 영화.
그런데 원작이란게 스토리가 전혀 없이 그냥 자살 하는 방법만
줄줄 나열하고 있어서 영화의 스토리는 완전 창작이다.
영화가 상당히 축축쳐지고 어두워서 재미는 별로 없지만
자살 방법을 소개하는 책이 5만부 이상 팔리는 베스트셀러가 되고
이책을 바탕으로 하는 영화가 2편이나 제작될 정도로
일본의 자살문제가 심각한 수준인 모양이다.
우리나라도 자살 문제라면 일본 못지 않은 모양인데
누가 저런책 번역하면 나름대로 잘 팔릴지도 모르겠다--;;;
http://club.ipop.co.kr/horror5
하다하다 별 영화가 다 나오는군요
답글삭제(나야뭐 영화에 대한 시선이 협소해서 이런 소재의 영화를 보면 신기하기 그지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