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 1일 월요일

모든 소년들은 맨디 레인을 사랑해(All The Boys Love Mandy Lane, 2006년, 조나단 레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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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스릴러의 비중이 꽤 높은 틴 슬래셔 호러물.

맨디 레인은 운동도 잘하고 뛰어난 미모에 특히 숫처녀로 알려져서,
관심을 끌려고 뻘짓거리를 하다 죽은 놈이 있을 정도로
모든 남자애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맨디를 사랑하는 사내놈들 중에 바람끼가 넘치고 집안에 돈이 많은 친구가
흑심을 품고 그녀와 다른 친구들을 자신의 농장으로 초대하고
농장에 모인 남자들은 모두 맨디와의 므흣만 생각하는데...

오호, 이쁘다 이뻐.
슬래셔의 핵심인 살인마의 카리스마나
자세한 살인묘사가 좀 아쉽기는 하지만,
입을 쑤셔서 죽이는 첫번째 살인 장면이나,
마지막에 뜻밖에 인물이 진짜 살인마로 등장하는 설정은 썩 괜찮다.
영화가 이만하면 못 만든것도 아니고
특히 여주인공이 이쁘면 이거보다 못해도 다 용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