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4월 11일 금요일

재와 눈(Ashes and Snow, 2005년, Gregory Colb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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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블로그 역사상 처음으로 세번째 올라오는 영화가 나왔다.

유명한 사진작가 그레고리 콜버트의 자연 다큐멘타리.
사진작가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원래는 다큐영화 연출가 출신답게
사진과 함께 이런 영화도 만들었다.

엄격하게 말하면 다큐멘타리라고 하기는 좀 곤란한 영화다.
자연의 모습을 재현하는게 아니고
감독의 생각하는 자연의 모습을 연출한 영화기 때문이다.
죽고 싶지 않은 이상 아무 보호장비도 없이
대형 육식동물하고 같이 있을 사람이 누가 있겠나?

하지만 화면이 너무나 아름답다.
보고 있으면 술이라도 마신것처럼 멍해지면서
화면에 빨려들어가는 느낌이 든다.
세상일에 지치고 호러영화 보기에도 피곤할때
한번씩 보면 이만큼 위안을 주는 영화도 없다.

댓글 8개:

  1. 이런 영광이..다운이 되네요...영화 잘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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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런 아침에 왔는데 100회 끝났네..아 무섭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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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어흑.. 빠른자만이 살아남는다눈..) 품절이넹.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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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세번째 올리게된 계기라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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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El.vis - 2008/04/13 18:03
    의미는 없지만 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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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난 왜 자막이 원래 있었다고 생각이 들죠?

    자막을 본거 같은데..ㅡㅡ;

    헷갈리넹..으흐흐~^^;

    다행이 집에 구워논 영상이 있네요.자막만 받아서 봐야겠어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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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당나귀로 받는중....근데 이제 당나귀도 회원가입해야 되는군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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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El.vis - 2008/04/14 15:30
    사람 기억이 얼마나 믿을게 못되는지 보여주는 증거군요:)

    옛날부터 영자막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건 자막 필요한 영화도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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