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6일 화요일

추파카브라의 공포(Chupacabra Terror, 2005년, John Shepphird)

화끈한 노출도 없고 심각한 신체손상도 많지 않은 청소년용 B 크리처물.

추파카브라가 살고 있다고 알려진 남미의 한 섬에서
정신나간 과학자가 희생을 무릅쓰고 추파카브라를 생포하는데 성공한다.
과학자는 사로잡은 크리처를 미국으로 밀반입하기 위해서
평범한 화물로 위장하고 여객선에 싣지만,
추파카브라가 탈출하면서 바다위에서 고립된 여객선은 혼란에 빠지는데....

독창성이라고는 거의 없는데다 B급 답게 불량한 스크립트를 가지고 있어서
옛날에 TV에서 해주던 미국 드라마 '사랑의 유람선'중 한 에피소드를 보는 느낌이다.
그런데 그덕에 이 영화가 80년대의 고전 호러를 보는 느낌을 주고 있다.
이것저것 많이 따지고 보면 천하의 쓰레기 영화로 보일테고
옛날 영화 생각하면서 보면 못봐줄것도 없는 영화다.

http://club.ipop.co.kr/horror5

댓글 4개:

  1. 댓글은 하나도 없는데 100회 다운은 다 끝났군...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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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그러게 이젠 댓글하나 안올라오네..순식간이네.저 괴물은 참 이상하게 생겼다..

    밥맛 떨어지게 생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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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얼마 달리지도 않는 댓글에 리플도 안 달아주고 있으니 나도 뭐라고 하기 힘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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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잊을만하면 한번씩 등장하는 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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