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8월 14일 목요일

영혼의 세계(The Spiritual World, 2008년, Taratep Tiwsomb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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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제작된 심령 스릴러/호러물.

귀신을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젊은 아가씨 '밍'은
어린시절의 기억이 전혀 없을 뿐 아니라 정체를 알 수 없는 귀신에게 계속 쫓긴다.
그러던 어느날 기억을 잃어버린 어린 시절의 친구였다는 남자가 찾아와
15년전에 자살로 처리된 자신의 아버지를 불러내서
귀신에게 진짜 죽게된 이유를 알아내 달라는 요청을 받게 되는데....

영화가 좀 많이 짜증난다--;;;
'밍'과 부모 그리고 어린시절의 남자친구와 그 아버지사이에
얽혀있는 비밀을 찾아가는 스릴러/호러물인데
전체적인 분위기가 긴장감 있는게 아니고 마냥 답답하기만해서
보고 있으면 환장할 지경이다.

별 대단치도 않은(?)비밀 확 까발리고
그냥 귀신이나 잡으러 다닐 것이지,
아래 링크한 오프닝 동영상을 부분만 보고 재미있을것 같아서
덤볐다가 완전히 피봤다.
특히 후반 30분 동안 여자가 계속해서 질질 짜는데,
여자라서 차마 못 때리겠고 감독이라도 눈앞에 있으면
얼굴에 헤딩이라도 해주고 싶은 생각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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