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3월 14일 금요일

데드 문 라이징(Dead Moon Rising, 2007년, Mark E. Po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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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황당한 저주(Shaun Of The Dead) 스타일의 코믹 좀비물.

세상에 알수없는 병이 퍼져서 사람들이 좀비로 변해버린다.
그러나 밖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전혀 모르고 있던
약간 멍청한 짐과 동료들은 뒤늦게서야 도망다니면서
 얼떨결에 생존자들을 규합하고 좀비에게 반격을 준비하게 되는데...

얼굴에 노란칠만 하면 좀비라고 우길 정도의 저예산 영화지만 확실히 즐겁다.
멍청해 보이는 남자들의 엉뚱 개그에, 섹시하고 강력한 여전사,
레즈비언 분위기와 기독교에 대한 가벼운 조롱을 날릴 만큼 금기도 없다.
그리고 무슨 돈으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족히 1,000명은 되보이는 엑스트라들이 동시에 거리에서 패싸움을 하는
스펙타클(?)한 장면까지 나온다.

확실하게 무서운 영화나 일정수준 이상의 영화를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도저히 못봐줄 영화로 보이겠지만
어느정도 막가는 B급 영화에 내성을 가진사람에게는
꽤 즐거운 경험이 될만한 영화다.

댓글 5개:

  1. 꽤 즐거운경험 한번 해보겠습니당^^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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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헤헤

    맨날 100회오바~

    헤헤헤 웃겨요..ㅋㅋㅋ

    칼꺼내지도 않고 목을 치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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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이곳은 맨날 품절.....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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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스샷은 28일후 분위기가 더 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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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이런 영화들은 어디서 구해서 볼수있는건가요~

    답변 부탁드려요 저도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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