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하는 옴니버스 연작 시리즈물중 하나.
신혼부부 요시다와 사치코는 사치코의 거부로 밤일에 문제가 있다.
어느날 회사 후배 가토가 AV를 보다 촬영장소가
요시다 부부의 새집이란걸 발견하고 요시다에게 테입을 넘겨주고
테입을 보던 요시다는 뜻밖에 자신의 부부사이의 문제를
AV속에서 발견하게 되는데....
오래간만에 일본 핑크물 자막을 만들어 봤다.
그런데 언제나 처럼 내가 자막 만드는 핑크물은 재미가 없다.
생각해 보면, 자막 필요없이 화면으로 모든게 설명되는
핑크가 재미있는거지, 자막까지 읽어 가면서 봐야하는 핑크는
재미없는게 당연한 일이다^^;;;
어릴적 입은 정신적 트라우마를 porn에서 발견한다는 설정이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정서적으로 공감하기 힘든 면이 있고
일본영화 특유의 와사비 뺀 초밥처럼 밍밍한 내용 전개가 거슬리지만
한시간 남짓의 짧은 Running Time에 모든 내용이
오럴 섹스 문제에 집중되고 있어서 낭비되는 대사가
전혀없이 단순명료하게 짜여진 진행을 보여주고 있다.
보통의 핑크물처럼 단순하게 젖소부인이 나와서
자극적인 포즈로 헐떡거리는 영화 생각하면 분명히 실망한다.
그렇다고 심오한 내용을 담고 있지는 않지만
문학적인 베이스를 가지고 있는 영화라 마냥 가볍지만은 않다.
한국에로와의 차별점은 분명 존재하는것 같습니다.^^
답글삭제이 영화 케이블에서 하는거 본적있넨요~ㅎㅎ
답글삭제젝목보고 한국영화인줄 알았던영화에요~
모 케이블방송에서 봤는데...
답글삭제여배우의 빈약한 슴가에 바로 채널을 돌렸다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