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날손 프래디 아저씨, 로버트 잉글런드가 감독한 코메디/호러 영화.
3명의 얼간이 친구들이 비버리힐에 있는
귀신들린 집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난장판 코메디영화.
약한 누드장면과 약한 고어장면들
그리고 성적인 농담으로 일관하는 정신나간 말장난으로 진행되고 있다.
vagina, penis같은 말들이 예사롭게 튀어나오고,
링크된 동영상만 봐도 전체적인 분위기가 떠오른다.
구체적으로 동영상에 보면
'루시는 악마다'라고 말해도 희희낙낙 꿈쩍도 안하던 친구들이
'저여자는 penis가 달렸다'라고 말하자 혼비백산 도망가는 식이다.
'덤 앤 더머'나 '아메리칸 파이'의 호러버전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이런 영화는 일반적인 영화를 평가하는 잣대를 들이대면
천하에 형편없는 쓰레기 영화가 되겠지만,
낄낄... 재미는 있다.
극단적인 배설물 코메디가 신체훼손같은 고어장면으로
바로 연결되는 경우도 많은데
이거나 그거나 결과적으로 큰 차이도 없다.
자막제작 : 파스코(PASCOE)
호러영화 자막 만드는 사람이 늘어난것 같다.
앉아서 집어 먹으니 편안하고 좋네^^;;;
http://club.ipop.co.kr/horror5
재밌곘어요!!!!
답글삭제낄낄낄.
답글삭제자막이 있으면 더 좋을텐데.. 낄낄낄...
주위에 낄낄거리면서 같이 볼 친구만 있었으면 더 재밌게 볼 영환거 같은데요..엄서요 ㅠㅠ
답글삭제@별쥐 - 2008/02/09 22:39
답글삭제자막 생각은 했는데 엄두가 안나더군요.
말도 엄청나게 많은데다 쏟아지는 속어들, 괴상한 표현, 미국식 농담들이 감당이 안돼요--;;;
음..잼있겠는데여?아 발시려..
답글삭제잉글랜드 감독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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