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에 명작 공포영화 '히스테리아'를 찍기 위해서
데스몬드 해커 감독이 만든 울트라 스튜디오를 찾아보기 위해
6명의 관광객과 운전사겸 가이드 노인 한 사람이 버스로 출발한다.
드디어 현장에 도착한 7명은 '히스테리아'가 촬영되었던 방에 갇혀버리고,
영화속에서 처럼 한사람씩 자신이 경험했던
가장 무서웠던 이야기를 털어놓기 시작하는데....
황금 유방을 가진 여자(The Girl with the Golden Breasts 감독 Ken Russell),
지바쿠(Jibaku 감독 Sean S. Cunningham),
스탠리의 여자친구(Stanley's Girlfriend 감독 Monte Hellman),
나의 쌍둥이, 벌레(My Twin, The Worm 감독 John Gaeta)
이렇게 네개의 에피소드를 각각 한명의 감독이 담당하고
영화의 전체적인 틀은 조 단테 감독이 맡고 있다.
스플레터에서 일본귀신, 마녀, 크리처까지 다양한
공포 장르를 한 영화에서 볼 수있다는게 큰 장점이기는 하지만
공포영화치고는 너무 안 무섭다는게 문제다.
간신히 TV에서 방영되는 환상특급 정도의 수준을 보여줄 뿐이다.
물론 슴가 노출이 좀 있기는 하지만 그건 공포와는 큰 관계없는 부분이다.
이빨 달린 유방이 사람 피를 빨아먹는
캔 러셀 감독의 The Girl with the Golden Breasts편이 살짝 관심을 끌었지만
나머지 에피소드는 영 약해서 청소년용 공포특급을 벗어 나기 힘들어 보인다.
물론 이런 영화가 좀 더 많은 사람에게 부담없이 접근하기에는
좋을지 몰라도, 미지근한 영화라고 뒤에서 욕먹기도 쉬운 영화다.
존 개타라면 <매트릭스>에서 특수효과 감독을 맡아서 네오의 허리힘과시장면을 찍은 그 사람이로군요.
답글삭제매트릭스 메이킹 필름 보니깐 두 형제가 천재라고 마구 추겨주던데.....
돌아가신 스탠 윈스톤 영감님의 뒤를 따르려나... 감독 데뷔를 했네요???
이블로그 다시볼수있게되서 넘 반갑네요
답글삭제한글 자막 고맙습니다.
답글삭제영화 정보 잘 보고 갑니다.. 특히 감독.. 궁금했거든요.. ^^
답글삭제제 블로그에 영화 정보 링크걸어도 되겠지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