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사고로 잃은 '아이미'는 절망으로 무너져 버린 아빠와
변두리의 값싼 아파트로 이사를 간다.
이상하게 친절한 이웃들이 무엇인가 숨기는 것을 눈치챈
아이미는 결국 귀신들린 아파트에 이사온걸 알게된다.
이곳에 한번 들어 온 이상 함부로 이사를 나가도,
자정까지 집에 돌아오지 못해도 이상한 죽음을 당하게 되는데...
여름밤에 한번 듣고 넘어가면 알맞을 괴담.
죽지 않으려고 자정이 되기전에 집에 돌아오기 위해
미친듯이 달리는 장면을 보면 약간 코믹으로 방향을 잡은건
아니였을까 의심스럽기도 하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아니니까 뭐......
그리고 영화의 마지막에 귀신이나 주인공 아이미나
둘다 똑같이 거시기한 상황이였다는 비밀이 밝혀지면서
감동적인 결말을 생각한것 같은데
내눈에는 역시 일본애들 답다는 생각 밖에 안든다.
좋은정보 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
답글삭제아.. 제가 불량스러운건지
불량영화가 너하테는 너무 딱 맞네요 ㅋㅋㅋ
형님 ~ 신미미부쿠로 극장판 2기가 이건가요?
답글삭제자막 잘 받아 갈께요~~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