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떤곳에 여자들만 골라서 잔인하게 살해하는 연쇄 살인마가 나타난다.
한편, 카우프만 박사는 인간의 신체 능력을 극대화 시키는
애너볼라이저(Anabolyzer)라는 약을 개발했다고 발표하지만,
사실 그 약에는 중대한 부작용이 있다.
카우프만 박사는 부작용을 이용해서 음모를 꾸미는데....
사실 영화가 상당히 엉망이다.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처럼 조목조목 자세히 설명해 달라는건 아니지만
예술 영화도 아닌것이 이야기가 정확하게 연결이 안될때도 있고
아무 의미없이 던져만 놓고 끝나는 장면도 있고
하지만 내가 좋아 할만한 부분도 꽤 많은 영화다^^;;;;
저예산답게 약간 부족하지만 강력한 고어장면들과
훈훈 므훗한 장면들이 지옥에 빠질 영화를 받쳐주고 있다.
물론 이 영화는 스릴러라고 말하기 좀 민망한 면이 있기는 하다.
애너볼라이저란 약의 부작용이
이 영화에서 중요한 열쇠인데 그게 설명되기도 전에
첫장면에서 벌써 눈에 보인다.--;;;;
아마 감독이 스릴러쪽은 처음부터 관심이 없었나 보다.
에이
답글삭제진짜 지옥에 빠질뻔했다
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