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3월 23일 일요일

며칠간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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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1달 반정도 여기에서 블로그질을 열심히 하는척 해왔는데
며칠전부터 몇가지 이상한 상황들이 보인다.
논리적으로는 별것 아니라고 말하고 있지만
내 본능이 알람을 울리면서 좀 쉬라고 충고를 한다.
내 본능은 별로 믿을 만하지 않지만 이번은 따르는게 좋을것 같다.
지금까지 포스팅했던 것중 꽤 중요한 어떤 요소들은 싹 지우고
지금부터 잠시 휴가에 들어간다.

옛날부터 항상하던 말이지만 내 블로그에 방문자 늘어나는게 정말 싫다.
이상적이라면 사람이 늘면 다양해져야 하는데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꼴통들이 육갑을 떨어대는거 한두번 본거 아니다.
복귀할때쯤이면 떨거지들은 떨어져나가고
진짜들만 남기를 바란다.

추신) 어디서 뭘보고 왔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동영상을 가지고 낚시질을 했다고 헛소리 하는
사람들이 갑자기 생겼다.
일일이 설명해줄 생각은 없고
있던것들까지 싹 지워버렸으니까 이제는 가라.

댓글 18개:

  1. ;ㅅ; 휴식기도 가지셔야죠 ^^ 자막 만드시느라 너무 고생하셨으니까요. 빨리 돌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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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오늘 우연히 들어 왔는데...사이트 묘하네요...참고로 제가 좋아하는 장르라는...

    전 육갑 안떱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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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맞아요.. 많이 무리하시는것 같아 걱정도 됬었는데, 본능의 알람에따라 휴식기를 가지세요. (넘 오래 쉬시진마시구요^^) 기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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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끄응... 티스토리에서 실명인증하라고 했다고요???? 이건 심하게 의외네요. 우째 뒤통수 맞은 느낌.-_-;;;;;;

    확실히 레진의 블로그가 폐쇄당하고 맹박이가 대통령 쳐먹은 이후로 인터넷이 좀 이상하긴 하네요.

    RSS 피드가 되기만 하면 구글의 블로거 서비스도 괜찮을거 같긴 한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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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너무 달리시더라니...^-^ 푹쉬고 돌아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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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별쥐 - 2008/03/24 11:09
    제한적 본인 확인제도라고 하더군요.

    정통부 방침이라 tistory에서도 할 수 없이 하는것 같기는 한데, 안해도 되긴 됩니다. 가벼운 불이익은 있다지만 원래부터 그런건 신경안썼으니까 그냥 무시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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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오크라 - 2008/03/24 20:42
    벌써 근질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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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시루 - 2008/03/24 04:01
    여기서 육갑이란 영화에 관한 얘기가 아니고 엉뚱한 걸로 시비거는 걸 말하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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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바다별 - 2008/03/23 23:29
    별이가 맛난거 사주면 금방 풀릴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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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가출영혼 - 2008/03/24 11:01
    진짜 당분간 못볼것처럼 흉물을 떨다니요^^;;;

    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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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무슨 재미로 살려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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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잘 갔다오세요~

    사진 멋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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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꾸역꾸역 주인장님 눈치보며 눈팅만 하다가던(영화는 보고 싶어도 늘 100회이상 다운로드..ㅠㅠ) 나그네 족적 남겨요. 재충전하고 오시면 저도 댓글도 좀 남기며 적극적인 팬이 될까해요. 영화는 피가 퓩퓩 나와서 싫은데 어째 자꾸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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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영화들만 있네요

    감사히 잘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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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쩝쩝쩝...

    그럼 어디서 소식을 듣는단 말인가....

    몇년 지켜본결과 이꼴저꼴 험한꼴 하두 많이 봐서...

    힘내십시오.

    면식도 없는 제가 있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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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http://www.pangtv.com 여기에 영화 퍼서 올리는넘이 인기영화관 게시판에 이곳 링크를 올렸더군요.

    거땜에 날파리가 갑자기 늘어난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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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유하 - 2008/03/25 20:52
    무슨, 다단계의 심사과정 내지는 검역소독과정을 거쳐, 드디어 만나신 우수한 인텔리들이신 듯 하군.

    나도 우연히 들리게 됐고,

    아주 재밌게 구경하고 가노만

    이런 곳 만들어주어 아주 감사하노만

    그럼 아예 문전부터 당신네들로만 출입되게 폐쇄시키시킬 것이지 이건 무슨 엿 같은 언사?

    ㅡ 지나가던 날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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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위에 멘트 젓같이 하네..



    감사하면 입쳐다물고 조용히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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