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도 니카츠 로망포르노 시간.
이 동네에서는 거장으로 소문난 코누마 마사루의 여감옥 영화이다.
여자 감옥에 갇혀 있는 한 죄수가 바깥세상에 있는
애인이 그리워서 계속해서 탈출을 시도한다.
하지만 지배적이고 이중적인 성격의 교도소장이
이 거칠고 반항적인 여죄수를 길들여서
자신의 종으로 굴복시키는 기쁨을 맛보기 위해 수작을 꾸미는데.....
교도소장의 캐릭터가 좀 특이하지만
대체적으로 감옥 탈출 익스플로테이션의 형태를 가지고 있는 영화다.
사실은 그래서 영화가 좀 이상하다.
왜냐면 마사루 감독이라면 당연히 전면에 부각되야 할
SM이 생각보다 약하고 정상적인(?) 핑크 영화가 되버렸다.
잘보면 편집도 좀 튀는것 같고,
어째 마사루 감독이 만든 영화 같지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