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6일 토요일

댄스 오브 더 데드(Dance of the Dead, 2008년, Gregg Bi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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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름 상큼 발랄한 하이틴 좀비 호러물.

마을 사람들은 모르고 있지만 핵 폐기물(?)의 오염 때문에
시체가 되살아나는 지역이 있다.
이 동네의 고등학교에서 댄스 파티가 열리는 밤,
무덤에서 좀비들이 무더기로 튀어나오자
찌질이+문제아+단순무식 선생으로 구성된 팀이
학생들을 구하기 위해 좀비들에 맞서 싸우는데....

미셀 소아비의 Dellamorte Dellamore와 톡식어벤저의 트로마빌을
짬뽕해 놓은 듯한 오프닝이 일단 안정감을 준다.
최소한 감독이 장르의 규칙을 벗어나서
안드로메다를 헤매지는 않으리라는 느낌말이다.

역시나 느낌 그대로, 좀비들이 음악을 들으면
무아지경에 빠져서 행동을 멈추는 독특한 설정 이외에는
익숙한 클리셰들로 이루진 가벼운 하이틴 호러의 모습을 하고 있다.
신중함이나 주제의식 같은 정통 좀비 호러의 미덕은
약에 쓰려고 해도 찾을 수 없고
저예산 답게 분장의 섬세함은 떨어지지만,
좀비 매니아가 가볍게 즐기기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좋은 영화다.

자막 제작 : 씨젤 컬트방 하이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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