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에게 버림받은 친구 4명이 충동적으로
여행을 떠나서 깊은 숲으로 들어간다.
숲속에서 술에 쩔어서 카누도 타고, 캠핑온 여자들도 만나면서
나름대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친구들은
마녀의 표식을 발견하고 자신들에게 이상한 일이 생기고
있슴을 알게되는데....
7,80년대 고전 영화를 생각나게 하는 영화다.
Running time 대부분 동안 사실은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고,
대화와 주인공들의 행동을 통해서 분위기를 잡아가는데 힘쓰고 있다.
그러다 보니 오히려 막판에 마녀와 맞짱을 뜨는 장면이
전체와 어울리지 않고 굉장히 튀고 서두른다는 느낌을 준다.
빠른 난도질에 익숙한 호러팬에게는 견디기 힘든 영화일 수도 있고
분위기를 중시하는 팬에게는 나름대로 값을 하는 영화가 될수도 있는
명백하게 好, 不好가 갈릴만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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