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7월 3일 목요일

고문(Torment, 2008년, Steve Ses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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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요약이 아무 의미없을 정도로 형편없는 마이크로 예산의 영화.
하지만 저예산 슬래셔 팬을 실망시키지 않는다.

그래도 스토리를 대충 요약해 보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부인을 위해 남편이 숲속의 별장으로 휴가를 떠난다.
그러나 그곳에는 정신나간 광대가 사람을 고문하고 죽이는 곳이라서...

정말 자막 필요없는 초단순 슬래셔호러물이다.
영화가 여행하는 부부와 고문하는 광대 딱 두개로 나눠있고
그것도 그냥 눈에 보이는데 전부다.
형편없는 영화 수준에 비해서 그나마 고어씬들이 볼만한 정도.
감독이 반전이랍시고 만들어놓은 마지막 장면도 전혀 놀랍지 않다.

ㅋㅋ 명바기같은 색퀴덕에 링크 안하다고 선언한 다음부터
포스팅하는 영화 선정이 훨씬 자유로워진 느낌이다.
원래부터 이런 인정사정없이 허접한 영화가 나한테 어울린다^^;;;

댓글 3개:

  1. ...멋지다 ;ㅁ; 그치만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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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스틸사진과 블러드님의 평을 보는것 만으로도 즐겁습니다. 불량영화에 대한 무한한 애정이 전해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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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음..고문이라는 제목이 와닿네여..옆에 시계두 다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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