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거걱!
공포영화는 공포영환데 뭐가 좀 많이 이상하다--;;;
내용상으로는 쌍둥이 여동생이 살해당하자
사건의 관계자들을 연속적으로 살해하는 Teen Horror물이 맞기는 한데
영화에서 표현하는 방식이 왠지 끈적끈적한게 수상쩍기 이를데 없다.
확인 결과 역시나,
Here TV라는 LA지역의 게이 케이블을 탔던 게이코드의 영화였다.
어째 출연하는 젊은 남자들 몸이 너무 좋다 했다.
나처럼 아침에 이 딱을때 치약을 흘리면 모조리
배에 떨어지는 몸하고는 비교가 안된다--;;;
영화에서 내용과는 달리 고어 장면은 거의 찾아볼 수 없고
대부분의 시간을 젊고 건강한 남자들의 몸을
카메라가 핥고 다니느라 바쁘다.
신기해서 보긴 봤는데 좀 거시기하다.
원래 공포영화가 반죽이 좋아서 다른 장르의 영화하고
시도때도 없이 결합하는 경향을 보이기는 한다.
'킬러 콘돔'처럼 퀴어로 분류되는 공포영화까지는
그럭저럭 재미있게 봤는데,
거의 본격적인 게이장르하고 결합하는 건 처음 본것 같다.
이런 영화에서 내 의견은 일단 보류,
이런거 좋아하는 사람도 세상에 있기는 있겠지....
살인마의, 살인마에 의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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