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분이 왕림하셔서 발렌타인데이에
춤추는 것들, 파티하는 것들, 염장질하는 것들에게
시원스럽게 분노의 곡괭이질을 선사하신다.
탄광촌 마을에서 발렌타인 파티가 벌어지는 동안
광부 5사람이 매몰 사고를 당한다.
6주후 유일하게 구조된 워든은 파티에 정신이 팔려서
안전관리를 무시한 광산감독관 2명을 죽인후, 발렌타인에
춤추는 것들은 모조리 죽이겠다는 말을 남기고 정신병원에 끌려간다.
벌써 30년 가까이 된, 고전이라고 불러도 좋을 캐나다 영화.
영화의 속도감이 떨어지는 편이고,
살인 장면이 너무 드문드문 나오는데다,
징징거리면서 사방에 민폐끼치는 여자 캐릭같은게 불만이긴 하지만
공감가는 살인마 캐릭터와 괜찮은 수준의 고어 장면이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발렌타인데이에 곡괭이질에 여념없는
주인공의 노고를 생각해보면 안 좋다는 말은 못하겠다^^;;;
오늘 딱인 영화군요^^
답글삭제두분다 초콜렛 못받으셨나?ㅎㅎ ~
답글삭제흐흐흐~
답글삭제난 저날 새벽까지 달리느라^^;
물론 공부중이신 남친은 못만나고 죄다 연세 지긋하신 분들과
새벽까지 내질렀습니다. 쌍코피 철철의 축복이^^;
난 아직 발렌타인 시리즈를 한번도 제대로 못봤네요.
허헛, 이영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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