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월 16일 토요일

육체의 축제(A Feast of Flesh, 2007년, Mike Watt)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진짜 B급다운 엉성한 뱀파이어 영화.

엘리자베스 바토리 창녀촌에 살고 있는 뱀파이어 창녀가
길에서 남자에게 얻어 맞고 있는 여자를 구해서 데려간다.
그러나 뱀파이어와 지역민간에는 지역민을 손대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정전협정이 맺어진 상태였기 때문에
마을의 여자를 데려간 사건은 협정 위반으로 받아들여진다.
결국 뱀파이어와 슬레이어 사이에 전쟁이 벌어지는데.....

확실히 호러팬들이 좋아할 만한
고어장면들과 여자 누드장면이 많이 나오기는 한다.
영화 내용으로 보건데 기본적인 아이디어도 꽤 좋았던것 같다.

그런데 아이디어 좋은것하고 연출 잘된게 항상 같이 가는게 아니라 문제다.
영화 전체가 상당히 지루하다. 돈이 없어서 그러는지
화면이 꽉 차질 못하고 썰렁한 느낌이 드는데다,
액션은 평균이하이고 배우도 딱 B급 배우 수준이다.
Debbie Rochon같은 노련한 B급 배우가 출연해도
전체적인 흐름을 바꾸지는 못하고 있다.

골수 호러매니아 한테는 통하겠지만
그 외에는 좋아할 사람이 별로 없을것 같다.
실제로 IMDB의 평점을 보면 1.3점으로 거의 바닥권을 유지하고 있는 영화다.

댓글 4개:

  1. 왜 아줌씨들만 나오는지....ㅜㅜ

    답글삭제
  2. 역시..나이들어갈수록 로리타를 꿈꾸는군요..ㅎㅎㅎ

    답글삭제
  3. IMDB 1.5 밑에 있는 것들은 여건만 허락한다면 필견타이틀들이죠. 흐흐흐흐

    답글삭제
  4. 무엇보다 연기가....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