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에서 사람을 노예로 부리는 좀비 영화도 있다고 한 말에
책임을 지는 의미로 올리는 영화.
혜성의 꼬리가 지구를 스쳐간뒤
아무 이유없이 죽었던 사람들이 되살아 나기 시작한다.
살아남은 사람들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자경단을 조직하고 좀비들과 전쟁을 시작하는데....
ㅋㅋㅋ
좀비가 똑똑해도 너무 똑똑해졌다.
옛날처럼 무작정 사람을 잡아 먹는데서 끝나는게 아니고
잡아서 노예로 부리고 농사까지 짓는다.
이런식으로 나가다간 풀 띁어 먹는 좀비 나올 날도 머지 않았다^^
영화는 인간 종말과 희망사이에서 사람들이 모여 전투를 벌이는
터미네이터에 나왔던 기계vs인간 전투의 분위기가 난다.
물론 영화자체는 B급답게 어설픈 연기와 진행을 보여주지만
액션쪽에 상당한 비중을 두고 있고
특히 사람을 노예로 부리는 좀비라는 아이디어가 마음에 든다.
좋은 영화라고 말하기는 힘들겠지만
영화, 그중에서 B movie 평가 기준이야 사람마다 다르니
각자 알아서 판단할 몫이다.
좀비물을 좋아하는 매니아입니다^^ 잘보고 잘받아갑니다 감사합니다(__)
답글삭제좋은하루 되세요^^
이거 약간 코믹 아닌가요?
답글삭제@와 - 2008/02/03 01:58
답글삭제감사합니다.
@난도질 - 2008/02/03 21:04
답글삭제대놓고 코믹은 아닌데, 상황 자체가 좀 웃기기는 하지.
우리는 농사시키는 좀비에 주목을...하기보단...
답글삭제trackback from: 좀비 워즈 (Zombie Wars,2006)
답글삭제'레지던트 이블 3와 28주 후를 잇는 수퍼 액션 좀비물!' 과 비슷했던 카피리스트의 낚시. 좀비물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2류 영화인지 3류 영화인지 B급물(수준이 아닌 장르를 지칭) 마니아도 아니어서 ㅜㅜ 소감 : 진짜 황당하고 웃깁니다. 마치 무성에서 유성영화로 넘어간 시대의 영화를 보는듯한 착각! 최초로 시도되는 듯한 SF/좀비물! 좀비가 사육한 '주연의 여자친구'가 당근으로 거기 찌르고 본인의 은밀한 곳을 찌르는 제스쳐는 쥬스를 마시다 사..
베지테리안 좀비 나왔자나요 데이오브데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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