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월 19일 화요일

트랙맨(Trackman:Putevoy obkhodchik, 2007년, Igor Shavl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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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제작된 슬래셔 호러물.

젊은이들이 작당을 하고 은행을 털기로 한다.
터는데 성공한 강도들은 인질을 잡고
경찰의 추격을 피해 지하철로 들어가는데
거기에는 미친 트랙맨(철도 보선공)이 곡괭이를 들고
이들을 기다리고 있다가....

러시아 공포영화에는 특유의 분위기가 있는 모양이다.
전에 봤던 Dead Daughters도 그렇고 이것도 그렇고
숨막힐 것같은 갈아앉는 분위기가 비슷하다.
감독들은 심리적인 압박감을 주려고
그러는지 몰라도 사실대로 말하면 영화가 무척 지루하다.

거기다 슬래셔 영화에서 살인마의 살인 동기나
행동을 일일이 설명할 필요는 없지만
사람 가려서 잡는 살인마의 행동도 이해하기 어렵고
카메라 흔들기 같은것도 별로 마음에 안든다.

댓글 3개:

  1. 중간에 보다가 자고싶은 충동을 느낀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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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카메라 흔들기라...

    토쏠리겠는걸요.

    그 영화가 생각나네요.

    보진 못했지만 클로버필드요...

    다들 평이 토쏠린다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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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재미있겠어요. 배경이나 살인마자체도 전형적인 슬래셔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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