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월 13일 수요일

폴 다운 데드(Fall Down Dead, 2007년, Jon Ke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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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크 스웨인(Dominique Swain)이 주연하고,
우도 키에르(Udo Kier)가 살인마로,
데이빗 캐러딘(David Carradine)이 조연으로 나오는 연쇄살인 슬래셔 호러

식당 여급 크리스티는 밤늦게 일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다
사람을 죽이고 가죽을 잘라다 그림을 그린다고 피카소 살인마라고 알려진
연쇄살인범의 범행 현장을 목격한다.
쫓아 오는 살인마를 피해 한 건물로 피신하지만,
도시에 대정전이 발생하고 건물안의 사람들과 살인마가
어둠속에서 대결하게 되는데.....

도미니크 스웨인 볼때마다 얘가 왜 이렇게 늙었나 하는 생각 밖에 안든다.
1980년생한테 늙었다고 말하는게 좀 이상하긴 하지만
데뷰작이 애드리안 라인 감독의 '로리타'였다는걸 생각해 보면
그때에 비해서 엄청나게 늙어보인다는 말에 수긍이 갈꺼다.

그리고 메이저 영화에서 화려한 라이트를 받으면서 데뷰했던
여배우치고는 이후 행보가 이상해서, 주로 B movie에 계속 출연했기 때문에
화려한 치장을 좀 등한히 한면도 없지 않은것 같다.

도미니크 타령은 이정도로 하고,
강력한 출연진들에 비하면 영화 규모가 지나치게 작다는 느낌이 든다.
하나 하나 띁어 보면 B급 배우들인건 맞지만
한꺼번에 모아 놓으니까 꽤 꺼보인다^^;;;
그렇다고 영화가 정말 후지다는 뜻은 아니고,
흔한 내용의 영화지만 그럭저럭 기본 이상은 한다.

댓글 7개:

  1. 음 잼잇겠다..엇 영화두 받아가게끔 해놓으셨네여..

    잘볼게요 근데 자막은 없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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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도미니크 옆에 있는 아저씨가 누구에요?

    얼굴이 낯이 익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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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El.vis - 2008/02/14 12:30
    엥, Mehmet Günsür라는 터키배우인데 어디서 봤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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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우도 키에르는 유럽출신이면서 헐리웃 호러영화에 참 많이도 나오는군요. 꼭 나와도 살인마 아니면 악마 아니면 뱀파이어니....

    라스 폰 트리에의 <킹덤> 이후로 좋아하게 된 배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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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난도질 - 2008/02/14 11:58
    도질이 넌 바라는게 너무 많아. 그러다 머리 벗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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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벗겨지면 벗겨진데로 사는거죠..인생사 새옹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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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재미있겠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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